고려시대 부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시대 부산의 문화와 인물 고려시대 부산의 문화와 인물 동래현 출신의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토성이 족이란 공간적 공동체인 땅과 혈연적 공동체인 성을 중심으로 하여 각 읍에 토착한 지배적 위치의 씨족 집단을 말합니다. 동래지역 역시 이러한 성격을 가진 5개의 성씨가 존재했으며 그중 동래 정 씨는 향리를 대표하는 호장의 직책을 세습하는 가문이었습니다. 여기에서 향리라는 것은 통일신라시대 말기에 지방의 호족들이 아주 많이 형성되는데 그중에서 약 20여 명의 호족들을 중앙의 귀족으로 올라가게 되고 나머지 지방에서 세력을 쥐고 있는 세력들을 고려시대 때는 향리라고 칭하게 됩니다. 지금 사진을 보시면 이 사진은 동래 정 씨 시조 사당 추원사입니다. 추원 사는 부산진구 양정1동에 있는데 동래 정 씨 문중의 시조 사당입니다. 특히 동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