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 침입의 역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부산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부산 왜구의 침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구라는 명칭은 원래 왜가 특정 지역을 침략한다는 뜻으로 쓰였으나 왜의 잦은 침략으로 인해 고려를 정복한 일본 해적을 지칭하는 명사로 정착되었습니다. 고려 말은 왜적의 침입이 빈번하였던 시기였는데 이러한 왜구를 격퇴하는 과정은 최영과 이성계와 같은 무장 세력이 등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로남왜의 시대라고 흔히 이야기합니다만 이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북로남왜 고려시대는 이른바 북로남왜라 불리는 외환이 중첩된 시대였습니다. 북으로는 거란, 몽고의 침략과 남으로는 왜구의 잦은 침략에 시달렸습니다. 왜구는 가마쿠라 막부가 무너지고 무로마치 정부가 일어서는 시기, 일본 왕실이 남북조로 갈라져 혼란스러워지자 각지의 호족들이 약탈을 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