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외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말 부산과 대일외교 고려말 부산과 대일 외교 다음은 부산과 대일 외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국교를 정상화한 두 나라는 서로 사절단을 보내 교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침략의 피해가 컸던 조선으로는 여전히 일본의 의중을 의심하지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절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즉, 일본의 사절단은 조선의 내륙을 거쳐 한양으로 상경할 수 없게 한 것이지요. 이에 일본 사신단은 부산에 머물 수밖에 없었고 부산은 일본 사신단이 머물며 외교문제를 처리하는 대일본 외교의 중심지로 변모하게 됩니다. 사실 조선의 통신사는 에도까지 가게 됩니다. 그 대신에 일본 사신단은 한양을 가지 못하고 부산 동래밖에 오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죠. 일본 선박의 방문 일본 선박의 방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유약조가 체결.. 이전 1 다음